와디즈에서 너무 마음에 드는 백팩을 발견하고 망설이지 않고 알람신청 걸어두고서는 제주도 여행 중에 알람 뜨자마자 들어와서 펀딩신청해서 구매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다른 구매자분들보다 빨리 구매평을 남기게 되는 영광을 갖게 됩니다 꺄아아~~! 내가 일등일지도 몰라요 몰라...!) 제작-배송까지 기다리느라 목이 너무 길어져서 기린이 다 됐다구요 ㅎㅎㅎ 드디어 실물을 영접합니다💗제가 좀 도라에몽 기질이 있어서 이것저것 정말 많이 들고 다녀요. 회사원이면 작은 가방 하나 가져다닐 수도 있잖아요? 근데 저는 노트, 충전기, 아이패드 프로, 텀블러, 파우치, 요즘 읽는 책 등등... 항상 이고지느라 저의 어깨가 요즘들어 많이 고생 좀 했어요 ㅠㅠ 근데 가방이 배송 오자마자 매보니 이게 왠일... 세상 너무 편해서 놀랐어요! 어깨부분에 쿠션감이 있어서 이제 어깨가 하나도 안아플 것 같아요!! 그 있잖아요~ 옛날 초등학교 입학할때 새로 맨 캐릭터 가방...! 그 폭신함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어요. ㅎㅎㅎㅎ 구매하면서 회사원으로서 들고다니기에 너무 캐주얼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조금 했는데 디자인이 클래식하고 심플해서 어디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세일러즈 디자인 자체가 어느 옷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아직 들고다니지는 않았지만 수납력, 디자인, 무게, 착용감 아직까지는 만족 100%에요-!
